정성룡, 한국 축구의 골을 지킨 J리그 가와사키와 재계약

2016년까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베테랑 골키퍼 정성룡(39)이 다음 시즌 일본 프로 축구 J1 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함께 계속해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가와사키는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정성룡과의 계약을 연장하고 2024시즌에도 동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은 2016년 이후 가와사키에서만 뛰었습니다.

1985년생인 정성룡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67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입니다.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은 정성룡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2016년까지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신태용 전 감독이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조현우(울산)가 주전 자리를 잡았고, 그 이후로 정성룡은 한 번도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없습니다.

일본에서 뛰기 전에는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현 성남 FC), 수원 삼성에서 뛰었습니다. K리그에서 총 29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가와사키에서 그는 주전 골키퍼로서 리그에서 네 번 우승하고 일본 국왕컵에서 두 번 우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3 시즌에는 지난달 가시와 레이솔과 일본 국왕컵 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120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승부차기에서 그는 직접 골을 넣으며 팀을 8-7로 이끌었습니다. 정성룡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꼽히는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